[날씨] 황사 물러났지만 강풍주의...내일 새벽부터 곳곳에 비 / YTN

2021-05-09 7

황사가 물러나고 파란 하늘을 되찾았지만, 봄바람이 무척이나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에 이어 경기 북부와 일부 경북 지역에 강풍특보가 확대됐는데요,

오후 들어 미시령에는 초속 30m가 넘는 태풍급의 강풍이 기록됐고요,

중부와 경북 곳곳에서도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단단히 고정해주셔야겠습니다.

여기에 동쪽 지역은 건조주의보도 동시에 발령되면서 대형 화재 위험성도 높습니다.

특히 심한 돌풍이 부는 강원 산간 지역에서는 더욱더 불씨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맑았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새벽,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지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 정도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18도, 대전 16도, 부산 20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내리는 비는 화요일 새벽까지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고요, 이후 수요일에 또 한 번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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